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국 동맹 전쟁 (문단 편집) === 아르헨티나 === 원래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를 자국의 반란자들이 들어가서 세운 미수복된 영토라는 생각이 박혀 있었기 때문에 이 기회에 파라과이를 아예 멸망시켜서 땅을 브라질과 나눠 가지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3국 동맹 협정 조약에는 파라과이의 독립을 보증한다고 적혀 있었지만 일단 전쟁에서 이기고 보자는 식으로 당시에만 동의하듯이 서명한 거고 전쟁 이후에 태도를 바꿔 파라과이를 흡수할 생각이었다.] 브라질이 파라과이를 아예 멸망시킬 바에는 차라리 영토만 강제 할양하고 완충국으로 남기는 선에서 처벌하자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쟁 이전 파라과이 영토를 일부 뜯어내서 갖는데는 성공. 그 이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어 남미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아르헨티나가 백인 국가라고 자처할 근거도 마련(?)되었는데 이는 3국 동맹 전쟁 이전까지 아르헨티나에서도 흑인 인구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지만 흑인 남성들이 3국 동맹 전쟁 과정에서 병사로 많이 끌려나가 죽었기 때문에 흑인 집단에서 엄청난 여초 현상을 초래했고 동 시기에 많은 백인들이 아르헨티나로 쏟아져오면서 결국 흑인 여성들은 백인 남자와 결혼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또 세대를 거듭하면서 백인과의 혼혈로 [[흑백혼혈]]인들의 외형이 더더욱 백인에 가까워지면서 20세기 들어서는 아르헨티나에서 흑인들을 보기 쉽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2007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영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를 칭송하고 3국 동맹을 남미 제국주의,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배신이라고 폄하하며 삼국 동맹이 아닌 삼국 배신이라 불러야 한다는 연설을 했고 아르헨티나 육군의 한 포병부대 이름을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부대"로 바꿔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아르헨티나 언론 라 나시온의 사주가 격분해서 아예 자기가 사설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를 비판하고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를 남미의 히틀러라고 맹비난했다.[* 라 나시온의 사주는 3국 동맹 전쟁 당시 아르헨티나 대통령인 바톨로메 미트레의 후손이고 바톨로메 미트레는 라 나시온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반면 파라과이 역사학계, 지식인들과 삼국 동맹국의 좌파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용기 있는 발언으로 칭송받기도 했다. 참고로 현재 유명한 관광지인 [[이과수 폭포]]는 원래 파라과이 영토 내에 있었다. 하지만 3국 동맹 전쟁 끝에 파라과이가 패배하면서 아르헨티나에게 영토를 넘겨주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변변한 관광지가 없었던 파라과이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땅을 칠 노릇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